(주)노랑푸드의 가마솥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2월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치킨)부문 1위를 받았다.

노랑통닭은 2009년 4월 부산에서 1호점을 오픈해 전국에 7개 지사, 약 25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노랑통닭 만의 색깔과 옛 통닭 맛을 유지하고자 노력한 결과 2014년부터 ‘염지를 하지 않은 치킨’, ‘가마솥 맛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노랑통닭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직접 제작한 가마솥을 사용 중이며 가마솥에서 튀겨지는 닭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추억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만들어진다. 노랑통닭의 주요 상품인 깐풍치킨은 직접 연구·개발했다.

특히 양념치킨, 후라이드, 깐풍 치킨의 3가지 맛을 골라먹는 순살 3종 세트는 주요 메뉴로 자리잡았으며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중이다.

관계자는 “닭이 한 마리 나오는 데까지 작업강도가 힘은 들지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닭 튀기는 작업이 까다로운 가마솥을 고집하고 있다”며 “정직을 바탕으로 전국 점주와 직원들과 다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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