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월 15일부터 오후 3시부터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서 추풍령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을 잇는 국도4호선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 9.58km이 4차로로 신설‧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2차로에 비해 운행시간은 5분 운행거리는 1km 단축된다.

영동~추풍령 1공구는 대전광역시에서 김천시를 동서축 연장 59.5km 도로로 2차로 병목 지점이 발생돼 불편이 있던 구간이었다.

한편, 지난해 영동~추풍령 2공구 개통에 이어 올해 1공구가 개통돼 대전과 김천을 잇는 4차로 도로망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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