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는 5월 공공 무선인터넷 거리 등 무료 와이파이 90곳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 무선인터넷 거리는 사천읍·정동거리 4.4㎞와 벌리-용강주공거리 700m, 시청 앞 행사장거리 400m에 무선접속장치 27개를 집중 설치해 조성한다. 완료된 이 지역에서는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자유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문화 체육시설, 공원, 관광지 등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37곳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대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뒨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1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유동인구를 측정해 무선인터넷 서비스 구축 효과가 높은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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