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함께 2017 청소년연극제 ‘안녕! 우리말’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연극동아리나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구성된 연극팀이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출품계획서를 내고 8월 30일까지 ‘올바른 우리말 사용 및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한 창작극의 대본과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으뜸상 1팀 ▶버금상 2팀 ▶보람상 4팀 ▶아름상 5팀 ▶연기상 학생 12명 ▶지도교사상 교사 1명이다.

심사는 1차, 2차로 나눠지며 1차 심사는 접수된 대본과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12개의 팀에게 각 200만원의 공연지원금이 지급된다.

2차 심사는 공개 공연으로 진행되며 으뜸상 수상팀에게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 지도교사에게 고육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총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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