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3월 2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문화다양성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화, 고령화, 이주민 증가 등 국내외 급속한 문화 환경 변화에 맞춰 그동안 추진돼 온 국내 문화다양성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제 1부는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 협약과 국내 문화다양성 정책’ 관련 기조강연과 분야별 발제·토론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한국문화광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이 나선다.

이어 제 2부에서는 ‘국내 문화다양성 교육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안’ 관련 기조강연과 분야별 발제와 토론이 실시된다.

포럼 참여는 학계와 관련된 전문가, 학생 등 문화다양성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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