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회의실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안전도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시교육청,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시·구 관련 부서장 등 실무위원 30명이 참석했다.

협의된 내용은 국제안전도시 추진개요와 분야별 분과위원회 운영방향,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 관련 사항 및 2021년 국제안전도시 재 공인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종류의 사고와 폭력 및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시민과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2012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4월 국제안전도시로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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