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예비부부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부학교는 결혼 전 부부교육을 통해 의사소통·갈등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결혼’이란 ▶성격유형으로 이해하는 나의 배우자 ▶배우자를 위한 사랑의 언어 ▶사랑의 기술·싸움의 기술·미래를 위한 부부 비전로드맵 등이 있다.

교육 대상은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 중인 미혼남녀 또는 결혼 1년 이내의 신혼부부다.

교육은 5월 13일부터 12월까지 두(Do)드림(Dream) 화정2동 주민센터의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둘째 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두(Do)드림(Dream) 서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교육 접수는 유선 상이나 인터넷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에서 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