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교육시설 관리 조직인 ‘교육공간기획단’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공간기획단은 사회·문화적 여건의 변화에 따른 교육시설 활용 계획 체제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실무 추진 단원은 4급 단장을 비롯해 총 6명이다.

주요 업무는 현 청사 활용방안, 건축설계·관리, 개포도서관 개축 등이다.

또한 교육시설 관련 각종 계획 수립 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기획단 전원의 자발적 청렴 서약과 공직자 재산등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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