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미지 기자/pmj@>

미술재료 생산업체 신한화구는 오는 30일까지 파주 헤이리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Thinkartkorea 선정작가 기획초대전 정지현 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Thinkartkorea 기획전은 신한화구가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개인전 형식으로 작가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에 있어 새로운 개념과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진= 박미지 기자/pmj@>

예술마을 헤이리에 근거를 둔 포네티브 스페이스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Think outside the box”라는 취지 아래 미술작품에 열정을 가진 작가를 초대 전시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선정된 정지현 작가는 ‘Nameless Events 무명의 사건들’ 이라는 주제로 목탄과 콘테를 이용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건들을 그렸다.

또한 뉴스나 신문매체에 보도되는 사건이 아닌 개인의 소소한 사건을 작업으로 담아내며 주목 받지 못할 일상이 품고 있는 사건으로의 잠재성을 환기시켜보고자 한다.

<사진= 박미지 기자/pmj@>

신한화구 한봉근 회장은 “정지현 작가의 전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위대한 작품을 창조하는 작가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신한화구는 한국의 문화예술을 담당할 작가 분들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hinkartkorea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신한화구 또는 Thinkart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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