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21일 주민들의 법적권익 향상을 위한 ‘주민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 무료 법률 상담은 주민들의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진됐다.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생활법률, 행정심판, 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전화 접수를 하거나 동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상담으로 법률 자문이 가능하다.

이번 상담에서는 주민 6명이 민‧형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법률적 대응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