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 시공업체인 신동아건설, 성보정합건설, 서림종합건설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종합건설본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공업체에게 지역 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의 채용에 대해 권고했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시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에 따라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25억 원으로 지난 1월 착공해 2020년 준공 예정이다.

관계자는 “시공업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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