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업사업소는 6월 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월미공원 내 양진당 일원에서 월미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주말체험(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미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상대로 희망자에 한해 전통 민속 문화인 복조리, 장승, 하회탈, 인절미, 삼태기 액자 만들기와 다육 화분, 자연물 피리, 시계 등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며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 편리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 및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