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오석균 기자] SBS ‘K팝스타’ 준우승 김혜림이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는 지난 5일 김혜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국전통 펑키룩인 보이런던 화보에 앞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제작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림은 “듀엣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물음에 “허스키한 보이스와 높은 음역대의 고음으로 유명한 씨스타의 효린 선배와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요즘 근황에 대해서는 “시구, 영화시사회, K팝콘서트 등 팬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앨범은 7월중에 나온다”며 “퀸즈의 소희, 크리샤 추 언니들처럼 빨리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별히 출연하고 싶은 예능에 관한 질문에는 “예전부터 탐험을 매우 좋아해 김병만 선배님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며 “만약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면 여전사 같이 멋지게 정글을 탐험하고 싶다”고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김혜림은 “그동안 K팝스타를 통해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걸그룹이 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오아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촬영 콘셉트는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리조룩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소녀로 모티브로 잡았다”며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과 함께 깨끗하고 순수한 소녀의 모습에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김혜림의 미공개 화보컷과 비하인드 스틸, 자세한 인터뷰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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