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가쇼 전경

[한국금융경제 오석균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박람회 ‘메가쇼 2017 시즌 1’ 이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가쇼가 주관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7만여명의 일반 관람객과 5000여명의 소비재 관련 바이어의 방문이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메가쇼 2017 시즌 1’은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기존 5개의 테마를 ▲메가리빙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풀쇼 ▲메가트래블쇼 등 라이프스타일 형태에 맞게 4개의 전시 테마로 집중 재조명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하이서울브랜드, 경기도 따복공동체,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등 지방자치단체 소속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우수 브랜드와 제품들을 일반 관람객에 선보인다.

16회차를 맞은 ‘메가쇼 2017 시즌 1’은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주부들에게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 번에 둘러보고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메가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유통사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며 “국내 대형 유통사 MD 총 70여명를 초청해 550여 세션의 상담회가 15일과 16일 양일 간 메가쇼 전시장 내에서 동시 진행돼 참여 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메가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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