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SBS ‘K팝스타6’ 김혜림이 이번엔 걸크러쉬로 변신했다.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와 함께 한 보이런던 화보에서 김혜림은 기존에 갖고 있던 귀여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유니크한 레트로 스타일룩을 소화했다. 촬영은 요즘 방영하고 있는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 감초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이시강과 호흡을 맞춰 진행했다.

지오아미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보이런던(BOYLONDON 17SS)화보의 유럽 펑키 스타일과 부르주아 라이프 감성의 의상을 한국적인 모던 스트리룩과 매치해 김혜린만의 룩으로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곧 있을 K팝스타 콘서트와 앨범 작업을 위해 쉴 새 없이 활동하고 있는 김혜림을 만나 그동안의 근황과 화보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혜림은 “이번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사진이 잘 나올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스텝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추후 뷰티 화보를 다시 찍어보고 싶다는 소망도 내비췄다.

이어 “아직 고등학생이고 연습생 생활을 하다보니 교복 또는 연습복 등 주로 편안한 옷을 즐겨입는다”라고 말하며 “보이런던 옷 또한 생각보다 편한 스타일이여서 즐겨 찾아입을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이면 성인이 되는 김혜림은 20살이 되면 가장 먼저 운전면허증을 취득해 자신의 차로 바다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실용음악과에 진학해 음악을 좀 더 배워보고싶다는 말로 가수의 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