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는 7월 15일과 22일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카혼 클래스’를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낙원악기상가는 7월 15일과 22일 매장 상인이 직접 악기 연주법을 알려주는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카혼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악기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입문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타악기인 카혼 강습이 마련됐다.

카혼은 의자처럼 위에 앉아 손으로 두드리며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 내는 타악기며 휴대가 간편해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카혼 클래스는 낙원악기상가 4층에서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에 필요한 악기는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카혼의 역사부터 연주 기본자세, 기본 연주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기본 타법을 익힌 후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리듬을 응용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리듬법을 익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카혼 클래스’ 1회 강습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