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머리티얼플러스코리아에 참가한 부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제2회 국제고기능소재전시회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 2017’이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머터리얼플러스코리아는 2016년부터 최신 고기능소재 기술 연구 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나노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등 6개 관련 전시회와 합동으로 개최한다. 10개국 350개사가 참가해 550부스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접목 가능한 최신 소재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경량화, 고강도, 내열성 등 고기능 특성을 가진 고분자 소재, 탄소 소재, 금속 소재, 복합소재 등 고기능소재의 최신 기술을 총망라해 볼 수 있다.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MICRO/MEMS 기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기술인 레이저 기술, IT·BT·ET 등의 핵심 기능을 발휘하는 미래 소재인 첨단세라믹, 지능화된 스마트센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회와 동시에 기술워크숍이 개최돼 최신 트렌드와 연구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2일차에 진행되는 제2회 고기능소재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고기능소재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정은미 산업연구원 산업경쟁력연구본부 본부장, 남궁성탁 빅트렉스 지사장, 이찬기 고등기술연구원 신소재공정센터 융합소재공정팀 팀장 등 5명의 연사의 발표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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