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에이지가 29일 3D프린터 소재 전문 브랜드 퓨어필라를 인수합병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3D프린팅 전문업체 쓰리디에이지(대표이사 김상환)가 오늘(29일) 3D프린터 소재 전문 브랜드 ‘퓨어필라’를 인수 합병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3D프린팅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소재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고품질의 필라멘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3D프린터 필라멘트 브랜드 퓨어필라의 PLA 소재인 코어나인(CORE9-3D프린터 필라멘트)은 3D 프린팅 교육에 나선 국내 70여개 대학과 각종 3D 프린팅 기업·연구소·시제품제작업체·학교(초중고)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 PLA 필라멘트로, 네이쳐웍스(Natureworks)사의 공식 인증을 통과했다.

쓰리디에이지 관계자는 “3D프린터 및 관련 장비, 필라멘트 등 다양한 3D 프린팅 관련 제품 및 시제품 제작 컨설팅과 더불어 3D 프린팅 3D모델링 전문 교육을 통해 국내 3D 프린팅 시장의 저변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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