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서머 가든 페스티벌 포스터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서머 가든 페스티벌(Summer Gaarden Festival)’을 연다.

호가든 레몬 출시를 기념해 개최하는 서머 가든 페스티벌은 ‘도심 속 여름 정원’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펼친다.

10cm, 소란, 옥상달빛, 멜로망스, 랄라스윗을 비롯해 14팀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치며 오렌지 볼링과 링 토스, 초대형 젠가 등 다양한 게임도 준비돼있다.

‘호가든 레몬’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해 출력해주는 사진 이벤트도 실시된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전용바에서는 방문객들이 호가든과 호가든 로제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으며 호가든 레몬도 마트 출시 전에 맛 볼 수 있다. 푸드 트럭에서는 핫도그, 나쵸, 소시지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신제품 호가든 레몬 출시를 기념하는 ‘호가든 레몬존’도 준비돼있다. 레몬 나무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고 그늘막 텐트와 의자를 갖춘 ‘휴식존’, 바질과 로즈메리 등의 허브를 심은 작은 정원도 꾸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호가든 관계자는 “여름 한정판인 호가든 레몬 출시를 기념해 도시인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집결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호가든만의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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