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변보호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개월 간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서비스를 연말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변보호서비스’는 모바일솔루션 개발업체 ㈜크레디프와 제휴해 112 신고만으로 안전하게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112 신고접수와 동시에 경찰청과 보호자에 신고자의 신상정보 및 위치정보가 제공되며 가입자는 위치제공서비스 및 피해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치제공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신상 및 위치정보 파악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호자나 경찰의 발 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자는 크레디프를 통해 보호자를 최대 세 명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피해보상서비스는 가입자가 일상생활 중 범죄에 의한 신체상해 또는 사망의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한편, ‘신변보호서비스’는 월 990원 이용료가 부과되는 유료 상품으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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