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생활 화학 안전주간-케미라이프엑스포’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2017 ‘케미라이프엑스포’가 지난 2일 킨텍스 제1전시관 5홀에서 개최됐다.

2017 생활 화학 안전주간’을 맞아 열린 케미라이프엑스포에서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관리협회가 주최, 환경부·공단·기술원·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누구나 화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케미프(공식 캐릭터) 색칠’과 친환경 캠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선보이며, 국내 전문 시험기관(GLP)의 실무 담당자들이 진행한 세미나 부스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화학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능률협회, 화학 기업이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취업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본 특강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NCS 기반의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취업 전략과 화학 분야 일자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신뢰·상생·공유·소통의 4가지 장으로 구성된 다양한 홍보관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 정책, 안전한 화학제품 사용 방법, 국내·외 화학 정책과 기술 동향 등에 관한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총 128개의 기관과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화학물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7 생활 화학 안전주간-케미라이프엑스포’는 오는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1전시관 5홀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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