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올패스’ 2종을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에 특화된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올패스’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모든 티머니 사용처에서 결제된 금액을 20% 할인해준다. 단, 아이폰 등 NFC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단말기에서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GS·CJ 홈쇼핑 이용 및 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5%, 주요 온라인 서점 10%, CGV영화 4000원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제공하는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결제하면 30% 할인된다. 이 밖에도 편의점 10%, 커피 전문점 20%, CGV영화 4000원 할인 서비스가 함께 적용된다.

두 카드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월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발급 요청은 7월 하순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티머니 앱,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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