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누룩장 숙성 풍미구이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계절밥상은 여름 시즌 신메뉴 32종을 출시했다.

주력 메뉴인 누룩장 숙성 풍미구이 2종은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쌀 누룩에 정제염과 정제수를 넣어 발효시킨 누룩장으로 숙성시킨 후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로는 소고기 섭산적, 소고기 가지냉채, 제철 채소를 곁들인 옥수수 오이 색동 채소무침 등이 있다. 광주식 상추튀김과 무안 울외 장아찌 국수, 영광 찰보리 팬케이크, 옥수수 빙수와 같은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도 7월 12일 초복부터 8월 11일 말복까지 평일 저녁, 주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죽순과 삼을 곁들인 ‘진품 삼계탕’을 특별 제공할 계획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2017 여름 신메뉴는 한식의 철학인 발효와 숙성을 접목시키고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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