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이미지스는 마켓플레이스형 디지털 콘텐츠 매매 사이트 ‘PIXTA’의 한국어 버전으로 개설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주)토픽이미지스는 마켓플레이스형 디지털 콘텐츠 매매 사이트 ‘PIXTA(이하 픽스타)’의 한국어 사이트를 개설했다.

픽스타는 2006년에 출시된 아시아의 스톡 콘텐츠 사이트로 누구나 자신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제작한 일러스트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 판매된 금액의 최대 58%가 보수로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되며 판매 가격은 사이즈별로 설정돼 있다.

콘텐츠의 구매자는 주로 광고나 웹사이트, 판촉물, 팜플렛 등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제작 담당자나 일반 기업의 디자이너들로 프레젠테이션용 자료와 연하장과 같은 카드에도 활용될 수 있다.

토픽이미지스 관계자는 “픽스타에는 아시아·동양의 로컬 콘텐츠가 풍부해 소비자의 공감과 친근감을 얻기 쉽다”며 “향후 크리에이터 지원 활동에 힘쓰고 판매되는 스톡 사진 세미나 및 촬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