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수박바’가 열흘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롯데제과는 편의점 CU와 함께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가 열흘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7월부터 CU에서 판매하는 빙과류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거꾸로 수박바’의 영향으로 원조 수박바의 매출도 40% 가량 증가했다”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기존 제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에서 5월말 출시한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3종은 한 달 만에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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