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가 신제품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를 공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신제품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를 공개했다.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은 고순도, 고성능의 메탈 소재인 코발트 크롬 마이크로멜트를 적용했다. 금속공학 분야에서 0.1%만 차지하는 특별한 기술인 마이크로멜트 공정으로 생산한 코발트 크롬 합금 소재는 항공 및 천문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 28피스 한정판으로 출시된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는 코발트 크롬 소재의 케이스 및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이 특징이다.

또한 ‘Dare to be Rare 2017’ 이벤트를 통해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콘셉트를 보여줬다. 도쿄 제1의 럭셔리 슈퍼카 매장인 콘즈 시노노메 서비스 센터 Ⅱ 차고를 배경으로 피렐리 및 이탈디자인 에디션 등 모터스포츠 분야와 협업한 신제품 전시와 슈퍼카 시험 주행 등의 경험도 제공했다.

한편,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3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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