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코리아는 5월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베네피트는 볼드 이즈 뷰티풀(Bold Is Beautiful) 캠페인을 통해 조달된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한국을 포함해 베네피트 매장이 자리잡은 전 세계 17국에서 진행됐으며 총 54억원의 수익금을 전세계 34개의 자선단체에 여성들의 역량 강화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 가운데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원더브로우 키트 수익금 전액인 2억1819만8214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해비타트 코리아에 각각 나눠 전달됐다. 기부금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10대 소녀들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싱글맘 가정의 개보수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네피트 코리아 황재호 대표이사는 “여성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베네피트가 이번 캠페인으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여성들을 위한 자선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