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제3회 신유통트렌드와 미래 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4차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유통·물류업체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건일 한국IBM 전무는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미래 유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테크놀로지 리더십(Technology Leadership)을 향후 유통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요소로 꼽았다.

이어 대화형 로봇과 스마트 데이터, 가상현실 쇼핑몰 등 유통업계의 최신 기술트렌드 등이 소개됐으며 김태양 SK플래닛 본부장은 ‘인공지능이 그리는 유통 미래상’을 주제로 챗봇(Chatbot)의 국내외 도입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제3회 신유통트렌드와 미래 성장전략 컨퍼런스’는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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