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W재단은 네이버TV를 통해 블루파파야의 ‘푸드어택챌린지’ UCC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푸드어택챌린지’는 요리연구가 엄은경 셰프를 비롯한 여러 셰프들이 만든 도시락을 개그맨 출신 이승환 W재단 위원장이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시락을 먹은 후 도시락의 이름과 가격을 정해 그 가격만큼 기부되며 기부된 돈은 사회복지 시설의 푸드트럭으로 전달된다.

또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자연보전 동참을 호소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제작사 슈거브로스 이정일 책임 PD는 “신선한 재료로 바로 조리된 홈메이드 요리와 함께 독창적이로 다양한 메뉴명 제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예인들의 가슴 따뜻한 환경 지키기 운동과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 셰프들의 특별한 음식이 어우러져 뜻깊은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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