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이 18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금융경제 뉴스가 후원,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하는 어워드다.

수상 기업은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심사위원 상 부분으로 나눈 뒤 사전기초조사 및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해당 시상식은 선정된 브랜드 관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소비자가 선택한 미래지향적 기업을 발굴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사진 -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자 전원 기념촬영

행사는 오전 10시 사회자의 개최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및 간단한 내빈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가빈 뮤지털 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심사위원장인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가 축사 및 심사평을 진행했으며 한경비즈니스 심재문 본부장과 함께 각 브랜드별 시상을 이어갔다.

시상이 끝난 후 사회자의 폐회 선언 및 수상자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홍유 교수는 심사평에서 “이번 어워드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지수를 산출해 기업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수상을 밑거름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고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는 총 67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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