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김경민 기자] '세기의 커플' 이부진과 임우재이 사회적 이슈로 등극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부진’과 ‘임우재’가 떠오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부진 vs 임우재, 아프지만 아름다운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판 속 사진은 1999년 이부진과 임우재의 결혼식 장면으로 알려지며,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1970년생 이부진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이부진은 삼성전자의 회장 이건희의 장녀이며, 오빠는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이다. 삼성 사원으로 입사한지 15년 만에 사장에 올랐다.

1968년생 임우재는 서울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임우재는 2009년 12월 정기 임원에서 삼성그룹 전무로 승진했고, 2011년 12월 13일 2년 만에 다시 부사장에 취임했다.

한편, 과거 이부진의 이혼조정 신청이 두 차례 결렬되었으나, 2016년 1월 법원으로부터 이혼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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