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갤럭시J7을 단독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늘(21일) ‘갤럭시J7’을 단독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 KT 올레샵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삼성 갤럭시J7은 갤럭시J7(2016)의 후속모델로 5.5인치 Full-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풀 메탈 디자인·일체형 36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해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전면부에는 LED플래시와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특화했으며, 후면 카메라에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지문인식 기능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해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J7의 출고가는 39만6000원(VAT포함)이며 데이터 선택 6만원대 요금제로 24개월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하는 경우 31만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갤럭시J7 출시를 기념해 전 매장에서 구매고객 대상 ‘전용 프리미엄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를 증정한다. 단, 매장별 사은품 조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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