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SK텔레콤은 80여 곳의 제휴 혜택과 전용 라운지를 제공하는 ‘오키나와 T멤버십’을 출시한다.

해당 멤버십을 통해 T멤버십 고객은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렌터카, 수족관,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오키나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오키나와 T멤버십’으로 렌터카 1일 대여 시 추가 1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기존 1850엔(약 1만9000원)에서 15% 할인된 1590엔(약 1만600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크루져 체험 다이빙(1만엔) 예약 시 스노클링(5000엔)과 바나나보트(3000엔)을 무료로 제공하며 스노클링(5000엔) 예약 시 크루징(2000엔)과 바나나보트(3000엔)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월드 홈페이지 내 멤버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혜택 외에도 일본 전역의  쇼핑 프랜차이즈 가맹점 ‘돈키호테', 생활가전쇼핑몰 ’비쿠카메라’, 일본 최대 편의점 ‘로손편의점’ 등에서 T멤버십 제휴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