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코카-콜라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강원평창수’와 김연아가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평창수, 물의 원칙을 지키다’를 주제로 반칙 없이 깨끗하고 정직한 올림픽의 정신을 담아 만드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제작됐다.

광고 영상에는 강원평창수가 설원 위에 놓여있는 모습과 함께 시작해 아이스 하키, 스키, 봅슬레이, 피겨 스케이팅 등 동계스포츠에 임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이어진다.

또한 설원 속 김연아는 직접 나레이션에 참여하며 제품의 투명한 이미지와 정직하고 깨끗한 올림픽 정신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TV 광고에는 강원평창수와 동계올림픽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강원평창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지정된 만큼 올림픽의 정신을 이어받아 물의 원칙을 지켜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평창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먹는샘물로 선정돼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기간 동안 95여개국 6500여 명의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