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지난 10일 출시한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 운전 중 상해 및 비용 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11종의 특약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상품으로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 측이 이점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타 보험사는 향후 6개월 간 유사한 상품 개발ㆍ판매가 금지된다.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입원일당, 수술비 등 신체를 보장하는 상해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및 벌금 등의 비용손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한 오토바이 사고 시 많이 발생하는 골절, 안면열상, 인대파열 진단비 및 보복운전피해위로금 등 다양한 보장을 추가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보험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신 시장 개척과 운전용도 및 연령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요율을 개발한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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