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캘빈클라인 '2017 가을 글로벌 광고 캠페인'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캘빈클라인은 라프 시몬스의 첫 컬렉션이 담긴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Willy Vanderperre)가 촬영하고 총 22명의 모델들이 출연한 이번 캠페인은 캘빈클라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경영자 라프 시몬스의 캘빈클라인 205FW39NYC 컬렉션 데뷔작으로 제작됐다.

광고 속에서 모델들이 착용한 가을 2017 캘빈클라인 205W39NYC 컬렉션은 군악대의 유니폼, 플라스틱 코팅 보호장비, 고급 테일러링, 엔티크한 수작업 퀼트, 작업복, 수트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현실과 상상을 예술적으로 접목시켜 하이 패션을 일상 생활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고 라프 시몬스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터 뮬리에(Pieter Mulier)의 세계관과 영화처럼 로맨틱한 미국에 대한 외지의 시선을 담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캘빈클라인 관계자는 “2017 가을 캘빈클라인은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지닌 아트 커뮤니티와 함께 브랜드의 예술적인 비전을 도입하기 위해 아트넷과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었다”며 “캘빈클라인은 전 세계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9월호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이슈 파트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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