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가 EDM 페스티벌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버드와이저가 7월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EDM 페스티벌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UNITE WITH TOMORROWLAND)’를 공식 후원한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판타지 콘셉트의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의 글로벌 버전으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두바이, 이스라엘 등 전 세계 8개국에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벨기에 메인 무대가 생중계되며 나이프 파티(Knife Party), 페리 코스텐(Ferry Corsten),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버드와이저는 행사장에 전용바, 이동식 포토존 등 특별존을 설치했다. 전용바에서는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이동식 포토월에서는 즉석 공연을 곁들인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리 초청을 받은 방문객들은 3층으로 구성된 브랜드 전용 부스 ‘버드랜드(BUDLAND)’를 이용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 대표 색상인 빨간 색에 꽃과 나비 등 자유로운 분위기로 연출한 버드랜드는 전용바, 휴식존, 게임존 등을 마련해 초청객을 맞이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열정이 ‘지구에서 가장 자유로운 곳’을 표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의 정신과 잘 맞아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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