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존의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을 ’KB부동산 Liiv ON’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5월 출시된 ‘KB부동산’ 플랫폼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종합 부동산플랫폼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부동산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영업을 지원하는 상생모델이다.

이번에 변경된 명칭 ‘KB부동산 Liiv ON’은 삶의 공간으로서 부동산정보를 언제든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신혼부부 전용서비스는 부동산과 금융에 생소한 예비 신혼부부들도 쉽고 편리하게 신혼집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 중 하나로 KB시세를 활용한 ‘신혼집 찾기’는 보유 예산과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매물을 제공하고 특정 지역의 매물을 동시에 3개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대출가능금액, 대출금리 및 매월 갚아야 할 금액을 리포트 형식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혼집 마련을 위한 ‘부족자금설계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이야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직접 입력한 결혼 예정일을 기준으로 개인화된 일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혼부부 전용서비스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비스”라며 “최근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 및 출산율 저하의 큰 원인 중 한가지인 주거문제를 예비 신혼부부들과 함께 고민하고 집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해소해주고자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부동산 Liiv ON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