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7일 ‘경기 남서권 전문대학 교류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7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경기 남서권 7개 대학과 ‘경기 남서권 전문대학 교류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오산대학교, 장안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등 7개 대학과 교육, 연구, 학생, 행정 등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교류를 통해 대학 상호 발전과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여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은 지자체 관ㆍ학 교류 사업 공동 추진, 대학 간 학점교류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프로그램 활성화, 사회봉사 프로그램, 평생 교육사업 공동개발ㆍ운영 등 10개 항목에 대해 협력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는 성실, 박애, 봉사의 교육이념에 입각, 각 분야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자질을 갖춘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69년에 설립된 사립 전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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