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채림 임신 6개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의 과거 SNS 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1981년 생인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이씨가문'과 '화비화 무비무', '비상유희', '아가유희', '태평공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가오쯔치는 드라마 1편당 1억 2000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쯔치는 채림과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오쯔치는 채림과 결혼 당시 과거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오늘은 내 인생에서 아주 특별한 날이다. 지금 이 순간 두 개의 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즐거워하면서 깨달았다. 나는 당신을 정말 사랑한다"라며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요리도 배우겠다. 중국에서 혼자 있게 하지 않겠다.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보자"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한국어로 "사랑한다"라는 고백까지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채림은 가오쯔치의 글을 리트윗하며 "오늘 정말 감동했다. 감사하다. 가오쯔치"라면서 "이런 느낌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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