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차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차지연의 과거 방송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차지연은 "동생과 컨테이너 옥탑방에서 시작했다. 부모님 사업이 망해서 반지하로 이사갔는데 그것마저 차압 당하고 짐이 다 밖으로 나와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라이언킹 컴퍼니가 일본이다. 무릎 꿇고 빌었다. 1800만원을 빌렸다. 원래 받아야 되는 월급을 차압당하는 식이었다. 공연 끝날 때까지 다 못 갚았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로 썼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차지연은 "작년까지 빚을 갚고 이러는 게 작년까지 계속 됐다. 뮤지컬 10년 했고 그러니까 화려하게 살았겠지, 돈을 많이 벌겠지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