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은 농협식품 우리쌀 소비 확대와 쌀 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주)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최근 농협식품(대표이사 윤석천)과 우리쌀 소비 확대와 쌀 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면사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면 가공제품 연구 개발 및 제조를, 농협식품은 자사 유통망을 통해 신제품 출시 및 유통ㆍ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국산 쌀가루가 들어간 우리쌀 잔치국수를 필두로 가정 간편식 시장을 겨냥한 냉동 용기면과 팩면, 실온 면제품 등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연내 유통할 계획이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농협식품이 보유한 유통 전문성과 면사랑의 제조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면사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면과 면 소스 공식 후원사로  지난 25년간 ‘건강하고 풍요로운 면(麵)식생활 문화의 창조’라는 가치 아래 ‘면과 면소스’의 개발ㆍ생산ㆍ판매에 집중해 온 면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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