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일본 유통망 공략 강화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아마존 재팬·라쿠텐·요도바시 카메라 등 일본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브랜드 입점을 완료하고 전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또 비쿠카메라·고지마·케이즈 등 일본 가전 주요 유통망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연말부터는 야마다전기 아웃렛에도 입점했다.

입점 쇼핑몰 및 매장을 통해 레트로 디자인을 강조한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4.6kg 전자동 세탁기 등 차별화된 소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 강재훈 일본지사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유통채널로 제품공급처를 넓혀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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