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붐베이직이 압구정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 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오가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붐베이직이 압구정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 첫 스토어로 2층 구조의 건축 하우스 느낌을 담았다. 건물 외벽 전체를 올 화이트로 칠해 천연 오가닉 브랜드의 깨끗한 이미지를 느끼게 했으며 화이트를 기본으로 브라운, 그린 컬러의 조화로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느낌을 전달한다. 외부 1층에는 별도의 카페테리아가 마련돼 유기농 음료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층은 침실과 주방, 욕실, 가든으로 이뤄지며 2층은 세탁실과 드레스룸, 테라스가 있다. 1층 침실에는 침대 및 이불커버, 쿠션, 담요 등 휴식과 숙면을 위한 홈데코 아이템들이, 주방과 거실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에이프런, 테이블 러너, 냅킨 등 키친과 식탁을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내 정원에는 드라이 플라워와 생화가 놓인 플라워샵과 디퓨저, 캔들 등의 아로마 아이템들이 있으며 또 한쪽에는 애견방이 마련돼 목줄과 가방 등의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다. 욕실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누와 타올이, 2층 세탁실은 친환경 성분의 세제와 섬유유연제로 구성된 런드리 세제와 세탁 비누가 비치됐다. 미니 드레스룸에서는 오가닉 코튼 소재, 심플한 디자인의 홈웨어와 다채로운 아로마의 패브릭 미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붐베이직의 모든 제품들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자가검사를 통과한 오가닉 제품들이다. 디퓨저, 캔들, 패브릭미스트, 비누 등의 데일리 제품 위주로 베이직, 아로마, 빈티지, 프리미엄 총 4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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