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2017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시에서 행정용으로 사용하던 중고 PC를 새롭게 정비해 성능을 향상시켜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보훈관련 단체·공익 수행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개 단체에 총 67대를 보급했으며,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PC는 총 60대이며 단체당 최대 3대까지 보급이 가능하다.

수령을 희망하는 단체는 다음 달 1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홍보담당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시청 홍보담당관 정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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