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 8일까지 ‘금형 고속가공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발한다.

해당 과정은 경기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 금형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3개월, 48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9월 8일까지 이메일 또는 FAX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숙식비, 훈련수당(월 2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금형 부품 2Dㆍ3D 도면 제작, 작업공정 설계 및 기계가공 등의 직무교육과 직업소양교육으로 이뤄지며 교육생은 교육 후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까지의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또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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