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민선홍)은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샤이닝스톤에서 ‘디지털 프린팅 트랜드페어 2017’을 개최했다.

‘디지털 프린팅 트랜드페어 2017’은 조합원들이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인쇄와 후가공 관련 장비·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선홍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신환 국회의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홍택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 등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제지, 신도, 리코, 한국후지제록스 등 20여개 기업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장비와 인쇄·출판물 등을 선보였다.

민선홍 이사장은 비젼선포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과 관계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도전을 같이하길 바란다”며 “추후 더욱 강화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권익을 지켜내고, 업계 상생발전의 모범을 이뤄 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은 “앞으로도 조합이 더욱 번성해 조합원분들의 발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디지털출력·복사업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디지털 프린팅 트랜드페어’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제지·한국후지제록스·신도리코·리코코리아·한일Duplo·한국HP·비즈템 등에서 경품을 제공했다.

사진 - ‘디지털 프린팅 트랜드페어 2017’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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