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실현 위한 시ㆍ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에서 제시한 전략과제가 시ㆍ군 간 복지 격차 완화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자 진행된다.

기간은 11월 14일까지 남양주를 시작으로 총 31회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도민 토론회의 의견을 정리해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전략과제에 반영하는 한편, 내년 수립 예정인 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ㆍ군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의 실천력을 높이는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토론회에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경기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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