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7년 하반기 여성IT전문교육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교식은 용인시에 위치한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총 412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100명의 교육생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위탁교육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오리엔테이션 후 3~5개월 간 IT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과정은 IoT기반 웨어러블 앱 개발 및 Java &jQuery, ERP&전산회계, 3D프린팅 및 모델링 , 온라인쇼핑몰마스터 등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 맞춤형 IT전문교육 외에도 취ㆍ창업 전문 멘토링,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IT전문교육 교육운영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IT분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T전문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것으로 교육 후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형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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