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중소기업 문화충전 메세나 공연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가 8월 24일과 9월 21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중소기업 문화충전 메세나 공연을 실시한다.

메세나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마련됐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타악기의 하모니로 연주해 업무에 지친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차시별 50명 선착순으로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에이큐브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과 직장을 위해 땀 흘리시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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